회원가입 비밀번호찾기
 
 
 

제 목 내 고향 바다
글쓴이 양회성 2012-03-23 13:31:19     : 619 
내 고향 바다

                                          양회성

저 푸른 물결 쪽빛바다
내 고향 바다

정다운 물새들의 노래가 파도 따라 넘실거리고
두둥실 뭉게구름도 한가로이 남실대며 흘러가고
저 멀리 수평선 갯바람도 가슴에 감겨드는
애틋한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바다

저 푸른 숨결 남녘바다
내 고향 바다

소꿉놀이 동무들은 하얀 모래밭에 뛰놀고
만선의 고깃배엔 흥겨운 노랫소리로 넘쳐나고
해당화 꽃잎 편지도 파도 따라 떠가는
그리운 옛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바다
  목록  

  게시물 254건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 문화사랑 동요(노랫말) 3. 김종영 10-10-26 729
171 동요 4편 올립니다, 김종영 (3) 김종영 13-02-20 1082
188 14. 재미있다 그이름 선택합니다. 김종한 13-09-02 514
191 2-2 착한아기 밥 먹을 때 김종한 14-05-14 643
96 오두영 님 - 문화재 노랫말 박수진 10-11-01 785
71 가을 마중 가는 길 박현숙 09-09-05 847
123 생각없는 달팽이 성영애 11-12-01 577
124 된장의 바쁜하루 성영애 11-12-01 539
125 시골집의 아침 성영애 11-12-01 579
167 봄친구 성영애 13-02-20 618
166 우리집 비타민 (병아리창작동요제 노랫말) (1) 성영애 13-02-20 701
168 봄소풍 성영애 13-02-20 560
169 연잎 성영애 13-02-20 492
201 가을 햇살 양회성 16-10-11 435
→ 내 고향 바다 양회성 12-03-23 620
141 나의 소꿉친구에게 양회성 12-03-23 589
142 돌담길 양회성 12-03-23 535
143 봄의 노래 양회성 12-03-23 538
144 살구꽃 피는 마을 양회성 12-03-23 718
145 햇살의 아가는 양회성 12-03-23 5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