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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구 2012-02-21 06:3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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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하모니
기분이 좋아져 내지르는 '좀 더', '한 곡 더', '한 번 더'는
욕망의 결과다.
운동 역시 마찬가지. 헬스클럽에서 음악 없이
러닝머신을 뛴다고 상상해보자. 얼마나 지루할까.
신경이 아픈 다리로 쏠리고 숨은 더 가빠질 것이다.
이럴 때 '내 사랑 하모니'를 추천한다.
- 다이애나 홍, '다섯 친구' 중에서 -
자신의 목표점을 향해 무작정 달려갈 때
무척이나 외롭고 지루하고 힘겹습니다.
이럴 때 함께 해 줄 사람이나 물건이 있다면
힘도 덜 들것입니다.
어차피 하는 거 보다 즐거워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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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 (58.♡.169.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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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이세요...
무슨 일이든 즐거워서 하면 힘든 줄 모르는법이죠.
산꼭대기에 오르려고 목표점만을 향해 힘겹게 오르는것 보다
산의 나무와 풀내음, 들꽃의 향기,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소리,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면서 친구와 함께 대화하며
한걸음씩 즐겁게 올라간다면
어느덧 정상에서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으로
땀을 식힐 수가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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