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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9-19 00: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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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께 보내는 통신1 〉
한국음악저작권 협회를 보면서....
회원 여러분!
우리 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심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야기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2년전 윤명선회장이 선출되어 그동안 한음저의 구태를 청산하고 쌓여있던 비리를 도려내고 회원의 이익 증진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고 요즘 저는 회원의 일원으로 처음으로 주인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윤회장과 임원진의 노력에서 저는 우리 협회 발전을 위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고 있습니다.
첫째, 협회 운영 내용을 회원들이 알 수 있도록 수시로 문자, 메일 등을 통해 알려주고 회원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협회의 모든 역량을 회원 이익 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하고 있다는 마인드의 정립입니다.
셋째, 기존 관료화 된 조직에 의해 좌지우지되었던 관행들을 회원들을 주인으로 생각하는 조직과 관행으로 체질 개선하였다는 점입니다.
넷째, 집행부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협회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섯째, 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대외적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기존 이익은 지키고 찾지 못한 저작권을 찾아내고 받지 못하고 있던 저작권료 징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회원 여러분!
저를 비롯한 우리 협회 집행부에서도 본 받을 것은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선 각종 대회 심사에 관련하여 실천해 오고 있는 내용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협회로 의뢰 오는 각종 단체의 가창대회, 창작동요대회 등의 심사위원 위촉 받아 선정할 때 의뢰 단체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는 인사를 추천(대표,부대표,사무국장 회의를 통해 합의 )하되 대표, 부대표는 제일 후 순위로 돌렸습니다.
둘째, 심사위원 위촉 시 비밀 엄수를 강조,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져 위촉해 준 단체에 심사와 관련한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엄중 당부하였으며 추후 심사위원 재위촉 시에 참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셋째, 심사비로 받은 금액의 20%를 협회 발전기금으로 기부 받아(위촉조건, 의무사항으로 정함) 협회 운영비에 보태 쓰고 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지금까지의 관행을 개선해 감으로써 차기, 차차기에도 오늘이 전례가 되도록 실천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협회는 비영리 법인단체로서의 권한과 책임과 의무를 함께 갖고 있는 단체입니다.
그 이름과 법적인 지위에 걸맞는 투명, 소통, 발전, 공적 책임을 다하는 운영을 위해 집행부에서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로지 회원 여러분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저희들이 일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회원 여러분! 도와 주실거죠?
앞으로도 수시로 회원 여러분께 협회의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하시는 일들 많은 성취 있기를 빕니다.
2015.9.18
대표 김종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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