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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0 "희망 더하기-셋" 새 노랫말 공지
글쓴이 관리자 2010-06-14 21:57:37     : 2739 
2010 "희망 더하기-셋" 제작을 위한 새 노랫말을 공지합니다.

- 올해 노랫말의 주제는 <동물, 곤충> 등이었습니다.
참으로 신선하고 기발한 노랫말들이 모였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노래들로 거듭나서 큰 사랑을 받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 이미 널리 알려진 노래와 같은 제목은
준비위원회에서 조금 바꾸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랫말을 지어주신 작사팀 회원은 다음과 같으며,
노래 완성 전까지 개별 작품에는 지은이의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이름 가나다순).

구경분 구준회 김녹촌 김다나 김원겸 김종상 김종영 박수진
박현숙 선  용 신갑선 신이림 양봉선 오두영 유광호 유  정
윤보영 윤석구 이복자 이상교 이성관 이슬기 이양자 이준관
정경미 정은미 한상순

- 작곡팀 회원은 노랫말을 선택하는 즉시
홈페이지 <희망동요프로젝트-새노랫말> 또는 <게시판>에
"번호와 제목"을 공개하여 모두 알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누군가 이미 선택한 작품은 중복 선택할 수 없습니다.

- 한 분이 쓰신 두 편의 노랫말 중에서 한 편이 선택되면
나머지 한 편은 일단 삭제했다가 당사자가 원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이는 여러 회원들의 작품이 고루 발표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작곡 제출 기한은 7월 15일(목)까지입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이메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강아지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2 개구리밥 - 김종한 작곡

물 위로 고개 내민 엄마 개구리
몰래 먹는다고 모를 줄 아느냐
아기도 밥 먹을 때 붙이지 않는데
콧등에 대롱대롱 개구리밥 하나
아기보다 못하다고 흉을 볼 거야

아무리 닦아내려 애를 써 봐도
그대로 붙어있네 혹부리처럼
언제나 밥 먹은 뒤 거울을 봐야지
아직도 대롱대롱 개구리 밥 두 개
동네방네 큰 소리로 흉을 볼 거야


3 개미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4 개미 뱅뱅뱅 - 김애경 작곡

졸졸졸졸 줄을 지어 어디로 갈까
소풍 갈까 장보러 갈까 이사를 갈까
커다란 보따리 하나 이고지고 굴리며
가는 길 멀고 멀어도 불평하지 않고
기쁨 찾아 보람 찾아 행복을 찾아
날마다 지구 위를 뱅뱅뱅 돌아다닌다.

졸졸졸졸 줄을 지어 어디로 갈까
앞서 갈까 뒤따라 갈까 손잡고 갈까
담장 넘어 언덕을 넘어 아주 높은 곳까지
가는 길 높고 높아도 멈추지 않고
기쁨 찾아 보람 찾아 행복을 찾아
오늘도 여기저기 뱅뱅뱅 돌아다닌다.


5 거미집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6 고추잠자리 동동동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고추잠자리 익었다
꼬리 먼저 익었다
빨갛게 빨갛게 익었다
익은 끼리 빨간 끼리
빙글빙글 맴을 돈다 
떼 지어 맴을 돈다

고추잠자리 동동동
흰 구름이 동동동
잡힐 듯 잡힐 듯 떴다 
멀리 멀리 가지 마라
내 머리 위 맴돌아라
저기 저기 앉아라 


7 고추잠자리 쌔근쌔근 - 유재봉 작곡

잠자리 고추잠자리 쌔근쌔근 어디서 자나
햇볕 드는 장독대 동그란 뚜껑이에요
앞마당 바지랑대 간들간들 빨랫줄이죠
우리 집 긴 담장 위 기왓장에 코박고 자요
어디서든 쌔근쌔근 쌔근쌔근 잘도 자요.

잠자리 고추잠자리 코올코올 어디서 자나
골목 끝 집 해바라기 까아만 씨앗 위에요
텃밭에 길게 뻗은 옥수수팔 초록잎이죠
우리 집 늙은 황소 뿔끝에서 달콤잠 자요
어디서든 코올코올 코올코올 잘도 자요.


8 곤줄박이 땅콩사냥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찬우물 샘가로 사냥 나온 곤줄박이
느티나무 위에서 사냥감을 살피네.
‘옳다구나 저거다 바로 저거야’
땅콩장수 할머니 졸고 계시네.
포로롱 슝!
땅콩 한 알 입에 물고 숲속으로 호로롱

“애들아, 사냥가자. 땅콩사냥 가자.”
신이 난 곤줄박이 친구 데리고 왔네.
땅콩 장수 할머니 아직도 졸고 계시네.
“친구야 저거야 바로 저거야.”
포로롱 포로롱 슝 슝!
땅콩 한 알씩 입에 물고 숲속으로 호로롱

옆에 앉은 계란장수 소리치시네.
“할멈 땅콩 새가 다 물어가네~”
깜짝 놀라 눈을 뜬 땅콩장수 할머니
“예끼 이놈들 훠어이 훠어이!”
하하하하 재밌다 하하하하 재밌어
하하하하 맛있다 하하하하 맛있어.


9 곤충들의 사계절 - 윤정란 작곡

꽃 피는 봄이 좋아 춤추는 나비
여름이 즐겁다고 노래하는 매미
가을 하늘 고추잠자리 날지요
아 - 흰 눈 내리는 한겨울엔
꼭꼭 숨어 겨울잠을 자나 봐요

활짝 핀 꽃이 좋아 꿀을 찾는 벌
뜨거운 한여름도 일을 하는 개미
가을밤엔 귀뚜라미가 울지요
아 - 흰 눈 쌓이는 겨울날엔
꼭꼭 숨어 겨울잠을 자나 봐요


10 깜박깜박 반딧불이 - 윤순희 작곡

깜깜한 들녘길에 조그만 등을 달고
내 꽁무니만 따라오렴 깜박깜박 반딧불이
여기는 벼논이다 깜박깜박 깜박깜박
여기는 웅덩이다 깜박깜박 깜박깜박
내 꽁무니만 따라오렴 깜박깜박 반딧불이.

깜깜한 밤하늘에 별초롱 불 밝히고
내 꽁무니만 쫓아오렴 깜박깜박 반딧불이
오늘은 그믐이다 깜박깜박 깜박깜박
오늘은 달도 없다 깜박깜박 깜박깜박
내 꽁무니만 쫓아오렴 깜박깜박 반딧불이.


11 꽃게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12 꿀벌 - 정보형 작곡

동산 너머 저 멀리 먼동이 트면
일 나갈 준비로 분주한 꿀벌들
인사하며 윙윙, 세수하며 윙윙
산속으로 들판으로 꿀을 찾아서
날개를 편다. 먼 길을 날아간다.
이 꽃 저 꽃 옮겨가며 꿀을 모아
가족들 생각하며 돌아온 꿀벌들
꿀통에 꿀을 넣고 어린 벌을 돌보다가
내일 위해 콜콜 깊은 잠이 든다.
행복한 하루가 꿈에 녹는다.


13 나비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14 나비들의 숨바꼭질 - 김영민 작곡

꽃밭에 나비들이 숨바꼭질 하나 봐.
노랑나비 노랑꽃에 흰나비는 하얀 꽃에
날개 깃이 보일까 봐 꼭꼭 숨으면
꽃송이에 숨어 있는 나비들을 찾아서 
술래가 된 나비가 팔랑팔랑

꽃 숲에 나비들이 숨바꼭질 하나 봐.
노랑나비 빨강 꽃에 흰나비는 분홍 꽃에
머리끝이 보일까 봐 꼭꼭 숨으면
꽃송이에 숨어 있는 나비들을 찾으러 
술래가 된 나비가 팔랑팔랑


15 나비 요정 - 조원경 작곡

하늘에서 내려왔니 땅 속에서 나왔니
나풀나풀 날아오는 귀염둥이 나비요정
나에게 앉아줄래 너의 꽃이 되고 싶어
하얀 꽃에 하얀 나비 노란 꽃에 노랑나비
팔랑팔랑 날아오는 재롱둥이 나비요정
나에게 앉아줄래 너의 향기 되고 싶어


16 나비의 신발 - 김윤이 작곡

나비공주 신발은 꽃신이지요
하양꽃엔 하양신 노랑꽃엔 노랑신
꽃이 하도 예뻐서, 향기 고와서
꽃을 따라 너울너울 춤을 추다가
분홍꽃엔 분홍신 얼룩꽃엔 얼룩신
멋쟁이 고운 신발 갈아 신으며
이 꽃에서 쪼로록 저 꽃에서 쪼로록
쪼로록 쪼로로록 꿀을 빨다가
꽃잎에서 새록새록 단꿈을 꾸는
나비공주 신발은 꽃신이어요.


17 다람쥐가 부탁해요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18 돌돌돌 돌고래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19 두루미야 두루미야(국악용)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20 따개비 - 정운룡 작곡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을 멀리 두고
파도가 비질하여 씻어주는 갯바위에
따개비 오두막들이 올망졸망 앉았어요

들고나는 뱃고동에 잠이 들고 잠을 깨는
단칸방 오두막은 울도 담도 없지마는
끝없이 넓은 바다를 뜰로 하고 살아가요.


21 매미애벌레의 꿈 - 박경애 작곡

땅속 나라에 사는 매미애벌레의 가슴에
가득 자라는 꿈이 하나 있다면 
느티나무 찾아가 못 다할 노래 들려주는 것만이 꿈이랍니다.
오랜 시간 땅속에서 허물벗기 거듭하여 자라나는 꿈
느티나무 찾아 껍질을 깨고 나와 참매미가 되었답니다.
매암 매암 매암
아침이슬 맺히고 저녁노을 번질 때까지
매암 매암 매암
기쁨 솟아 부르는 행복한 노래
느티나무 그늘이 짙어갑니다.


22 무당벌레의 꿈 - 서유정 작곡

까만 점 꼭꼭 찍은 빨간 무당벌레가
종종종 꿈을 찾아 먼 길을 나섰어요.
하늘에 닿고 싶으면 포르르 날아 보고
힘 자랑 하고 싶으면 호르르 뛰어 보고
종종종 풀밭을 지나 나무를 타고 있어요.
나무 끝에 올라서면 풍뎅이가 보일까
풍뎅이를 만나면 무슨 말을 걸어 볼까
풍뎅이를 닮고 싶은 작은 무당벌레가
종종종 먼 길을 떠나 꿈을 찾고 있어요.


23 물매암이 - 김남균 작곡

동그라미 동그라미 동그란 동그라미
동그라미 그리며 물매암이 놀아요
동그라미 동그라미 그려 놓으면
파아란 하늘이 내려와 함께 놀아요

동그라미 동그라미 동그란 동그라미
동그라미 만들며 물매암이 놀아요
동그라미 동그라미 만들어 놓으면
하이얀 구름이 내려와 함께 놀아요


24 반짝 반짝 반딧불이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25 배추흰나비 - 김영란 작곡

꼼지락 꼼지락 꼼지락
배춧잎 속에서 자라는 배추흰나비 애벌레
누구한테 배웠니 숨바꼭질하는 재주
꼭꼭 숨어 일 주일 꼭꼭 숨어 이 주일

허물 벗고 하늘 열고
눈부신 세상을 향하여 날아가는 배추흰나비
훨훨훨훨 훨훨훨 나폴나폴 나폴나폴
반겨주네 꽃들이 춤추며 놀자 하네.


26 벌이 날아와 - 한승모 작곡

점심 먹고 5교시 꾸뻑꾸뻑 졸다가
느닷없는 비명에 깜짝 놀라 쳐다보니
벌 한 마리 창밖에서 날아들어와
윙윙대며 온 교실 휘젓고 날아다닌다.

우당탕 쿵쾅 책상 걸상 부딪치고
엄마야 아빠야 외치며 허둥대는 사이
벌이 먼저 놀랐는지 냉큼 도망간다
우리 잠도 덩달아 창밖으로 달아났다.


27 벼메뚜기 - 김진숙 작곡

토실토실 익은 벼 이삭을 꼭 끌어안고,
잘 익은 가을을 쪽쪽 빨며 웃는다.
이것도 맛보고, 톡톡 포르르 저것도 맛보자.
맛있다, 참 맛있어. 이 들판이 다 내 것이야.
맘 좋은 허수아비, 좋다 좋아 춤만 추고,
참새들도 아, 배불러 짹짹짹 날아간다.

출렁출렁 춤추는 황금물결 꼭 끌어안고,
흐뭇한 얼굴로 아사삭 가을을 먹는다.
이 쌀도 맛 좋고, 톡톡 포르르 저 쌀도 맛좋다.
풍년이야, 대풍이야. 난 세상에 제일 부자야.
인심 좋은 허수아비, 얼쑤절쑤 춤만 추고,
참새들도 아, 잘 먹었다. 짹짹짹 날아간다.


28 뻐꾹새와 소쩍새  - 정미령 작곡

우리 마을 앞산에 연분홍 진달래 피면
뻐꾹 뻐꾹 뻐꾹새 산속에서 노래를 한다
엄마 아빠 땀 흘리며 밭에서 일하시는데
뻐꾹 뻐꾹 뻐꾹새 하루 종일 노래를 한다
하루 해 다 가도록 어린 동생 돌봐 주는데
뻐꾹 뻐꾹 뻐꾹새 어딘가 숨어서 나를 부른다
뻑뻑꾹꾹 뻐뻑꾹, 뻐꾹 뻐꾹 뻐~꾹-
   
우리 마을 뒷산에 새빨간 철쭉꽃 피면
소쩍 소쩍 소쩍새 산속에서 노래를 한다 
해거름에 엄마 아빠 집으로 돌아오시면
소쩍 소쩍 소쩍새 문밖에서 노래를 한다
어둔 밤 날이 새도록 우리 집 솥이 적다고
소쩍 소쩍 소쩍새 어딘가 숨어서 나를 깨운다
솥적당 솥적당, 소쩍쩍, 소쩍 소쩍 소~쩍-

* 소쩍새: 야행성 산새


29 산새의 꿈 - 신진수 작곡

발톱 한 번 긁고 간 자리 파란 잎 돋고
부리 한 번 쪼은 자리 빨간 꽃 피고
산새들이 모여 앉아 노래하는 가지 끝
우리 학교 뜰 앞은 온통 봄이네.

빨간 꽃 떨어지면 열매를 맺고
파란 잎 물들어 단풍잎 지면
산새들 하나 둘 모두 떠나고
우리 학교 앞뜰엔 가을만 깊네.


30 소록도 흰 사슴 - 백현정 작곡

섬 모양이 사슴 닮은 소록도에는
신비로운 흰 사슴이 살고 있대요
한 많은 섬 사람들 마음 달래며
신선처럼 고고하게 숨어 산다는데
무슨 풀 무슨 꽃을 뜯어 먹어서
새하얀 흰 사슴이 되었을까요

온몸이 흰 눈처럼 하얗고 하얀
신비로운 소록도 예쁜 흰 사슴
전설 속 신선처럼 지체도 높아
착한 사람 아니면 볼 수 없다는데
나도야 신기한 풀 뜯어 먹고서
신비로운 신선이 되어봤으면


31 송아지도 잘 해요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32 아기 새 한 마리 - 한혜원 작곡

꼭 잡으면 다칠 것 같고
살짝 잡으면 달아날 것 같은
숲 속에 작은 아기 새 한 마리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빈 부리만 콕, 콕, 콕.

꼭 잡으면 다칠 것 같고
살짝 잡으면 달아날 것 같은
길 위에 작은 아기 새 한 마리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눈알만 데굴데굴.


33 얼레리 꼴레리 - 김정철 작곡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우리 동네 벌레들은 얼레리 꼴레리

배추밭에 개미떼들 얼레리 꼴레리
진딧물 똥 먹었대요 얼레리 꼴레리

사과나무 왕거미들 얼레리 꼴레리
아침마다 실똥 싸요 얼레리 꼴레리

잔디밭에 지렁이들 얼레리 꼴레리
땅속에서 안 나와요 얼레리 꼴레리

호박꽃 속 벌 두 마리 얼레리 꼴레리
한참 있다 나왔대요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우리 동네 벌레들은 얼레리 꼴레리


34 오리가족 나들이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35 우리 집 강아지 패티 - 김희정 작곡

흰털은 반짝반짝 윤기가 자르르르
포도 알 같은 까만 두 눈
볼수록 볼수록 깜찍하기만 하지.
제 혼자 신이 날 땐 엎치락 뒷치락
쪼르르르르 빙글빙글 뱅글뱅글 
모두가 외출하고 나면 현관 문 앞을 맴돌다
끄덕끄덕 졸고 마는 잠꾸러기 순둥이.
내가 혼자일 때 같이 놀아주고
내가 우울할 때 내 곁을 지켜주는 단짝친구.


36 웬 떡이야 - 이소정 작곡

개미 한 마리가
하얀 스티로폼 부스러기 한 쪽을 물고서
호호 호호 이게 웬 떡이냐며
어디론가 부지런히 가고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인데
좋아라 하고 까불까불 거리며
누가 쫓아와 빼앗을까 봐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부지런히 가고 있다


37 잠이 온다 소르르르 - 김정철 작곡

쥐 다니는 길로 쥐들이 쭈르르르 쭈르르르 
고양이 다니는 길로 고양이들이 도도도도 도도도도 
당나귀 다니는 길로 당나귀들이 다다다다 다다다다
잠이 다니는 길로 잠이 소르르르 소르르르
잠이 온다, 소르르르 단잠이 온다, 소르르르 

새 다니는 길로 새들이 포르르르 포르르르
거북이 다니는 길로 거북이들이 엉금엉금 엉금엉금
올챙이 다니는 길로 올챙이들이 오고로로 오고로로
잠이 다니는 길로 잠이 소르르르 소르르르
잠 온다, 소르르르 단잠이 온다, 소르르르 


38 잠자리야 잠자리야 - 추응운 작곡

잠자리야
잠자리야
누굴 기다리는 거니?
잠시도 멈추지 않으며
춤추다가 아프면 어쩌려고

잠자리야
잠자리야
누굴 좋아하는 거니?
그물로 곱게 차려입은
날개옷에 불붙으면 어쩌려고


39 잣나무 다람쥐 - 이수하 작곡

잣나무 꼭대기에 누가 숨은 걸까, 따닥따닥
커다란 잣송이 따는 것이 누구일까, 뚜다닥
다람쥐가 쪼르르 내려와 요리조리 살피다가
떨어진 잣송이 입에 물고 쏜살 같이 달아난다.
겨우내 먹으려고 아무도 모르게 꼭꼭 숨겨두고
다시 쪼르르 잣나무에 올라 또 딴다. 따닥따닥

잣나무 꼭대기에 누가 있는 걸까, 따닥따닥
커다란 잣송이 떨구는 게 누구일까, 뚜다닥
다람쥐 쪼르르 내려와 두리두리 살피다가
떨어진 잣송이 입에 물고 번개 같이 달아난다.
겨우내 먹으려고 아무도 모르게 꼭꼭 묻어두고
다시 쪼르르 잣나무에 올라 또 딴다. 따닥따닥


40 장미꽃과 노랑나비 - 민유리 작곡

단비 맞아 얼굴 씻은 빨간 장미꽃
반짝 반짝 고운 얼굴 더욱 빛나요!

어디선가 팔랑 팔랑 노랑나비 한 마리
장미꽃 얼굴 위를 빙빙 빙빙 돌다가
살포시 뽀뽀하고 휙 날아갔어요!

오늘도 방긋 방긋 예쁜 장미 꽃
노랑나비 다시 올까 하루 종일 기다리다
해질 녘 풀이 죽어 잠 들었어요!


41 쪼르르 종종종 - 한지영 작곡

꺼병 꺼병 꺼병이들 꿩꿩 장 서방님 아가들
까투리 엄마 따라서 시골길을 건너가는데
몸이 아주 작아서 쪼르르 종종종 뛰어가지요
꺼병 꺼병 꺼병이들 천천히 가요 엄마 엄마
보드라운 솜털에 까만 줄무늬가 참 귀여워요
쪼르르 종종종 쪼르르 종종종
쪼르르 쪼르르 종종종


42 칠년 매미 - 박은경 작곡

한 달을 날기 위해 칠 년을 기다리다
달 밝은 밤에 나무를 오른다는 칠년 매미
한 걸음 한 걸음 기어올라 날개를 펴면
힘든 일 다 이겨낸 보람으로 맴맴맴맴
맴맴 칠년을 참아온 맴맴 꿈꾸던 장한 울음
세상을 향해 울리는 작지만 커다란 소리
여름을 수놓는 시원한 소리 맴맴 맴맴
(맴맴) 단 한 달 밖에 살 수 없어
(맴맴) 더 크게 운다는 그 소리


43 쿵쿵 하마 콩콩 하마 - 김신혜 작곡

엄마하마 곁에 꼭꼭 붙어 다니는 아기하마
뚱뚱한 엄마 엉덩이가 씰룩씰룩
통통한 아기 엉덩이가 쌜룩쌜룩
굵고 짧은 다리로 쿵, 쿵, 쿵
짧고 굵은 다리로 콩, 콩, 콩
햇볕이 쨍쨍, 너무 뜨거워
물속으로 풍~덩!
물속으로 퐁~당!
엄마하마 옆에 꼭꼭 붙어 다니는
귀여운 아기하마


44 가을밤 귀뚜라미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가을밤에 귀뚜라미 비단을 짠다
귀똘귀똘 귀또르르 베틀에 앉아
귀똘귀똘 귀또르르 비단을 짠다

보름달 물레 돌려 금실을 자아내고
미리내 강물에서 은실을 건져내고
진초록 풀숲에서 비취실 풀어내어
밤새도록 짜는 비단 길고도 길다

귀똘귀똘 귀또르르 차랑한 비단
창문 덮고 올라가 우리 집 위에
어깨동무 하고 자는 지붕들 위에
꿈속까지 찾아와 내 꿈 위에 드리운다.


45 귀뚜라미가 말해 주었다 - 고승하 작곡

그 애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귀뚜라미가 귀뚜르르 마중 나와 주었다
우리의 우정, 귀뚜리 노래처럼 이어가라고
귀뚜라미가 귀뚜르르 말해 주었다

그 애와 헤어져 돌아오는 길
귀뚜라미가 귀뚤귀뚤 따라 와 주었다
우리의 사랑, 귀뚜리 울음처럼 영롱하리라
귀뚜라미가 귀뚤귀뚤 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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