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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6-07 11:4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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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토) 오후 3시,
서울의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대합실에서
서울메트로와 함께하는 동시콘서트 "즐거운 지하철, 동동동 동시역(童詩驛)"이
펼쳐져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들었습니다.
한국동시문확회(회장 이상교)가 주최하고,
서울메트로, (주)국민서관, 도서출판 산하,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신현득, 김종상, 엄기원, 박근칠, 권오훈, 권영상, 노원호 님 등
한국을 대표하는 20여 분의 동시작가들과 어린이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이 지은 동시를 직접 낭송하여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사)한국동요문화협회 또한 후원단체로 참여하여
가창지도팀장 김미정 님과 일곱빛무지개 어린이들의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북돋워주었습니다.
- <시인과 아이>를 부르는 김미정 님
- <시인과 아이>의 주인공들: 엄기원, 이복자, 김미정 님
초등학교 때 엄기원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 훗날 시인이 된 이복자 님은
스승의 고희 잔치에 <시인과 아이>를 선물로 드렸습니다.(작곡자-김정철-는 사진 찍느라...)
- 디지털혼 연주로 큰 박수를 받은 엄기원 시인(한국아동문학회 회장)
- "동시콘서트" 한 켠에 전시된 시화 작품 중 이복자 시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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