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비밀번호찾기
 
 
 

제 목 바다의 눈
글쓴이 채 들 2014-03-04 15:22:17     : 607 
바다의 눈

채 들


노을 진 바다 충혈된 눈 속으로
통통통 고깃배 몰고 가신 아버지

엎칠락 뒤칠락 파도치는 바다에서
밤새 아무 탈 없으신 걸까

바닷가 작은 집이 뭍배가 되어
엎칠락 뒤칠락 잠들지 못한다

실눈 뜬 새벽 바다의 눈 속에서
통통통 고깃배가 빠져나올 때까지
  목록  

  게시물 254건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 몰라 몰라 난 몰라(제4회 병아리창작동요제… 윤이현 13-07-28 729
249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장병훈 17-04-11 1002
10 무지개 - 김신혜 작곡 관리자 08-07-29 694
94 문화 사랑 동요(노랫말) 2. 김종영 김종영 10-10-26 777
95 문화사랑 동요(노랫말) 3. 김종영 10-10-26 729
93 문화재 사랑 동요(노랫말) 1. 김종영 김종영 10-10-26 737
134 문화재 사랑 모음 두 편 이복자 12-03-20 726
98 문화재사랑 노랫말 / 유 정 / 함께해요 이계섭 10-11-20 713
97 문화재사랑 노랫말 / 정민시 정민시 10-11-06 816
68 물매암이 맴 맴, 송사리 뽁 뽁 이복자 09-08-31 692
199 미안해 잘못했어 이복자 15-10-02 694
21 바다 아이 - 장은미 작곡 관리자 08-08-15 825
12 바다는 커다란 집 - 김영란 작곡 관리자 08-07-29 764
83 바다는 하늘은 (병아리 창작동요제 노랫말) 정은미 10-08-30 697
11 바다에 나가면 - 조원경 작곡 관리자 08-07-29 1059
26 바다의 노래 - 김종한 작곡 관리자 08-09-02 1139
→ 바다의 눈 채 들 14-03-04 608
30 바닷가 편지 - 김애경 작곡 관리자 08-09-02 855
217 바람과 나 장병훈 17-02-20 413
111 바람은 살랑살랑 윤이현 11-06-28 61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