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요문화협회] 희망프로젝트 > 동요듣기 > "영원한 겨울나무" 정세문 선생님 추모음악회 잘 마쳤습니다!

<겨울나무> <그리운 언덕> < 어린이 행진곡> <종이접기> 등
주옥같은 동요를 남기신 정세문 선생님의 10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로 열린
"영원한 겨울나무" 정세문 선생님을 다시 만나는 모임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가
1월 13일(화) 오후 6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와 주셨습니다.

대구의 젠틀맨 노래그룹, 초롱토리 큰입과 작은입 중창단, 대구 IL합창단, J-리코더중주팀,
스위트엔젤스, 손정민 이유정 조용식 김혜리 어린이들.

부산의 Songsong팀과 황영인 어린이,
창원의 하늘소리중창단,
김해의 꿈이 가득한 노래친구들,

서울의 애기나리중창단과 조다은 어린이,
수원의 한인혜, 평택의 김규리 어린이 등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출연해 주셨고,

아동문학가 엄기원 선생님(추모시 낭송),
테너 박찬홍 교수님(노래),
임부웅 선생님(하모니카)이 함께 "겨울나무"로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바리톤 최희철 님은 가곡을 불러주셨고,
한국동요문화협회 가창지도팀 회원들인
김미정 이혜정 송경희 지연순 이연정 이은영 김선화 송지숙 백혜진 오영미 이상미
박미애 권소영 최신애 운혜정 최윤미 님 등이 방희정 님의 반주로 "파도"를 초연했으며,
전지인 님의 해금반주에 조원경 님이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를 직접 읽었습니다.

참석한 한국동요문화협회 회원들과 내빈, 유족 등 40여 분이
고인에게 헌화하는 순서도 가졌습니다.
출연팀 외에 내빈들로
부산의 전성환, 신진수, 김종한, 정운룡 선생님과,
대구의 안국환, 천기석, 이재덕, 김윤이, 장은미 선생님,
서울에서 참석한 박수진, 김애경, 김원겸, 이복자, 정미령 선생님 등이
헌화하였습니다.

유족 대표로 참석한 큰따님 정미령 선생님이 감사의 인사를 드렸고,
피날레로 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래한 "겨울나무"는
한국동요문화협회 추응운 공동대표가 지휘를 했습니다.

총연출은 한국동요문화협회 조유진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진행은 대구 경북지회 최수련 지회장과 회원들이,
사회는 김정철 운영위원장이 맡았습니다.

다시금 고인의 큰 발자취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서 동요의 맥을 이을 뿐만 아니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다짐을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기꺼이 동참해 주신 협회 회원들과, 내빈 여러분,
출연자와 가족 모두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

사진 자료가 아직 수집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루나언덕 님이 촬영한 사진 한 커트 첨부합니다.
관련 사진 가지고 계신 분은 저희 협회로 제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2)455-1924, 011-743-4050(김정철) dybak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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