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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2011-05-19 01: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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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을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코흘리개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학교 선생님들의 영역을 기웃거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이십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쑥스러운 마음입니다.
그 동안 제가 만든 노랫말들도 그렇습니다.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가꾸어온 동요의 꽃밭에 어떤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울러, 그것들이 티 없는 동심 속에서 얼마나 좋은 정서의 장난감으로 쓰이고 있는 지도 새삼스럽게 살펴보게 됩니다.
지난 시간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 생각들을 바탕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더 많은 동심들을 즐겁게 하는, 그런 좋은 놀이기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동네아저씨, 할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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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125.♡.190.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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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9 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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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놀이감을 제공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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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220.♡.23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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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어쩜 그리도 잘생긴 아들과 이쁜 딸을 숨겨두었는지...
엄청 부러웠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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