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이 새벽이랄까 아침이랄까 일찍 일어나 동문협에 잠깐 들렸더니
조회장님의 '관심의 글'이 있네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전주에서 그곳 선생님들 40여명 앞에서 강의를 하러 갑니다.
그러기에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려 하는데
아직은 멍하기도하고 해서 컴퓨터를 켰었는데 '관심의 글'을 보았습니다.
강의 주제가 <음악교육에서 동요의 역할>이라는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얼마전 창작가곡발표회 현장에서 테너 임웅균교수가
"동요와 가곡이 외면 당하고 있는 이 나라가 좋은 나라입니까"라는
물음에 당황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했던 경험을 선생님들과 함께 풀어가보려합니다.
지금부터 강의 준비를 하려 합니다.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펼쳐지려는 <바다와 동요 축제> 준비에 바쁘신 줄로 압니다.
어디에서나, 누구에게서든지 이 땅의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를 펼쳐 보려는 움직임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성공을 기원하며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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