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동아일보에
동요문화협회 회원인 가창지도자 이민지 선생님의 인터뷰 기사가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내용은 며칠 전 라오스에서 사망한 남편 박재원 교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 박재원 교수는 세계적인 말라리아 전문가로
외롭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은, 의지와 집념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참으로 훌륭한 사람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밀려왔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민지 선생님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박수진 (183.♡.76.79)
11-07-26 16:33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천지불인이란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민지 선생님, 두 아들과 고인의 숨결 느끼며 꿋꿋이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112.♡.190.18)
11-07-27 14:36
참으로 가슴 아픈일입니다.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의 삶 그분께 의지하며 인도하심대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혹 작은 일이라도 힘이되면 돕겠습니다.
이민지샘 힘내세요!!
조원경 (58.♡.177.37)
11-07-30 01:08
문상갔을때 이민지 선생님의 얼굴은 차마 마주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척해져 있었습니다.
좋은 일 많이 하시고 돌아가셨으니 천국에서 편히 지내실 것으로 생각하고 부디 힘내시고 잘 견뎌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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