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프로젝트

새노랫말

희망 더하기 넷 - 희망동요 작곡모집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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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보형 작성일 11-09-06 23:27

본문

- 올해 노랫말의 주제는 사랑과 우정(가족간의 사랑/부모님의 사랑/선생님의 사랑/ 친구의 우정 등등... 사랑과 우정을 소재로 한 내용)입니다.

  모든 시들이 감동적이며,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단어 선택에 중점을 두어 작업하여 더욱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 노랫말을 지어주신 작사팀 회원은 다음과 같으며,
  노래 완성 전까지 개별 작품에는 지은이의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이름 : 가나다순)
구경분 구준회 김다나 김원겸 김종상 김종영 박수진 박현숙
신이림 엄기원 오두영 유광호 유  정 윤보영 윤석구 윤이현
이경애 이복자 이양자 이준관 정은미 한상순

- 작곡팀 회원은 노랫말을 선택하는 즉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번호와 제목"을 공개하여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복을 피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 이 때, 꼭 주의하셔야 할 사항은 각 번호에 시가 두 편 이상 있는 경우는 택 1 하여 작곡하셔야 하는데, 예를 들어 노래말 19번에 몽골 아이의 노래, 사랑을 나눠요 두 편 중 작곡가가 “몽골 아이의 노래”를 선택하여 게시판에 올리게 되면, 나머지 “사랑을 나눠요”는 쓸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꼭 양지하셔서 선택에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누군가 이미 선택한 작품은 중복해서 선택할 수 없습니다.
- 작곡자의 노랫말 선택이 확정되면 작사자와 작곡자가 반드시 연락하여
최종 협의하셔서 더욱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는 사무국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02-455-1924)
- 작곡 제출 기한은 9월 25일(일)까지입니다.

이메일 제출양식 : 피날레, 앙코르, 시벨리우스 로 보내주실 경우에는 원본 파일 외에도 필히 그림파일이나 한글 파일로 변환한 파일도 함께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출처 : 이메일 leapy@hanmail.net
사무국 전화 (02)455-1924 팩스밀리 (02)3452-1292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1165-8 혜원빌딩 (지층)

(사) 한국동요문화협회 개포동 사무국


- 대략의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곡마감 -9월 25일 (일)
  *편곡작업 및 가창자 배정 및 연습 -10월 초부터
  *오케스트라 반주 녹음 작업 및 가창녹음 - 11월  초부터
  *희망동요 발표회 - 12월 26일 (월)

- 이 노랫말은 (사) 한국동요문화협회 회원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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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희망동요 노랫말 목차

1. 우리 아기
    -우리 아기 외 2편 올림  택1 
2. 친구야 내친구야
  우리 집의 좋은 아침
3 선생님의 큰 사랑
  우리는 좋은 친구야!
4. 내 동생 예나
5. 사랑해 우리아기
6. 동그라미 영
7. 그러니까 친구지
8. 이게 사랑인가 봐
9. 엄마가 짜주신 장갑
  안녕 안녕 친구야
10. 세 잎 토끼풀
  희망의 오월
11. 내 짝꿍
12. 엄마랑 아빠랑
13. 우리 함께 산으로 가자
14. 우리는 친구
  보고싶다 친구야
15. 아기의 아침 인사 
16. 내 마음속 보물
17. 우리는 붕어형제
18. 고운 물이 들었으면
19. 몽골아이의 노래
    사랑을 나눠요
20. 뜨거운 우정
21. 처음 만난 그 아이
22. 엄마엄마
  우린 친구야, 친구
23. 꽃시계와 꽃반지
  엄마의 날
24. 엄마 사랑
25. 즐거운 일 하나
26. 엄마 사랑은
    허, 고놈 참
27. 낮달의 봄나들이

  * 현재 27곡 작곡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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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아기

입이 방긋 눈이 생글 귀염둥이 우리 아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작은 입이 오물오물
무엇이나 보고 싶어 까만 눈이 반짝반짝
무럭무럭 자라야지, 우리 아기 예쁜 아기.

손도 작고 발도 작은 사랑스런 우리 아기
보는 대로 잡으려고 작은 손을 꼼작꼼작
어디든지 가고 싶어 작은 발을 바둥바둥
어서어서 자라야지, 우리 아기 착한 아기.

친구의 편지

우체부가 건네주는 조그만 엽서 한 장
멀리 떠난 친구 생각 마음부터 설레네
갸름하고 예쁘장한 눈에 익은 작은 글씨
개나리가 피었다고 민들레도 돋았다고
글자로 속삭여주는 다정스런 네 목소리

봄바람이 불어오는 우리의 마음 밭에
정성으로 심어 가꾼 사랑의 씨앗 하나
바람 불면 쓰러질까 날 가물면 메마를까
서로서로 아껴주며 북돋우고 김매었지
그래서 곱게 피워낸 너와 나의 우정의 꽃.




어머니는(1)

어머니는 힘든 일 혼자 하시며
나보고는 즐겁게 놀라 하셔요.
어떻게든 돕겠다 생각하지만
괜찮으니 염려하지 말라하셔요.

책을 펴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어머니의 모습이 눈에 어려요.
잠시라도 편안히 쉬게 해야지
속으로만 자꾸자꾸 다짐하지요.


어머니는(2)

어머니는 언제나 내 생각만 하셔요
골목에서 논 것도 군것질을 했던 것도
지켜 서서 보신 듯 다 알고 계셔요
어머니의 눈과 귀는 나만 따라다녀요

어머니는 언제나 내 걱정만 하셔요
남의 흉을 본 것도 친구하고 다툰 것도
곁에 서서 보신 듯 다 알고 계셔요
어머니의 몸과 맘은 내 곁에만 있어요.


2. 친구야 내 친구야 

친구야 내 친구야 참 좋은 내 친구야
나랑 너랑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너는 너는 나의 믿음 너는 너는&nbsp;나의 별
저 높은 산도 너와 함께라면 문제없고
저 너른 바다도 너와 함께면 기쁨이지
꿈을 안고 가자꾸나 으라차차 으라차차차.


우리집의 좋은 아침

우하하하 웃음으로 아침을 열어요
식구모두 우하하하 즐거운 우리집
얘들아 사랑하고 사랑한다
엄마 아빠 고맙고 고맙습니다
힘차게 시작하는 오늘 하루
행복한 우리집의 좋은 아침
우하하하 우하하하하- .

 
3 선생님의 큰 사랑

올바르게 살자  열심히 공부하자
조용 조용 주시는 참된 가르침
우리가 자라서 큰 일꾼 되는 것
선생님의 가장 큰 보람이래요!
골고루 먹자  많이 많이 움직이자
거듭 거듭 주시는 사랑의 말씀
우리가 자라서 큰 일꾼 되는 것
선생님의 가장 큰 소망이래요!






우리는 좋은 친구야!

너의 활짝 웃는 얼굴  나도 웃게 만들어
너의 따띠 따뜻한 손  항상 잡고 싶은 손
함께 있어 즐겁고 언제나 보고 싶은
우리는 정말 정말 좋은 친구야!

우리가 자라서 먼 훗날 다시 만나면
너의 웃는 모습 보고 너를 알아 볼거야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 서로 돕고 살자
우리는 정말 정말 좋은 친구야


4. 내 동생 예나

귀여운 내동생 예나 쌔근쌔근 잠자고 있네
발그레한 뺨에 엄마가 사알짝 입맞추고
창가에 비치는 햇살이 꼬옥 안아주면
세상 걱정 모르고 편안하게 잠들어 있네
자다가 문득 깨면 칭얼대며 울어대지만
엄마가 안아 주면 다시 눈감고 잠들어요
잠자는 내 동생 모습은 아기 천사 같아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동생 예나랍니다


5. 사랑해 우리아기

귀엽고 어여쁜 첫돌배기 우리 아기
방긋방긋 웃어요. 아장아장 걸어요.
아침마다 엄마 따라 출근하는 아기
어린이 집에서도 착하게 잘 놀아요.
아기는 하루 종일 엄마생각하고요
엄마는 하루 종일 아기생각한데요.
퇴근길에 만나면 반가워서 좋아서
엄마 품에 안기여 &nbsp;둥개둥개 둥개
안아줄까 업어줄까 재롱둥이 아기
도리도리 짝짝궁 곤지곤지 잼잼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우리아기


6. 동그라미 영

1
.동그라미 영은 정말 신기해
덧셈 뺄셈 할 때는 쓸모없지만
곱셈 나눗셈 할 때는 요술쟁이
아무리 작아도 영으로 나누면
우주보다 더 큰 무한대고요
아무리 커도 영으로 곱하면
꼼짝없이 모두모두 사라져요.
영으로 나누자 희망을 키우자
영으로 곱하자 절망을 없애자&nbsp;
2.
동그라미 영은 정말 신기해
아무 것도 없다는 영이라지만
우주도 벌벌 떠는 천하장사
아주 작은 사랑도 영으로 나누면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랑되고요
커다란 미움도 영으로 곱하면
꼼짝없이 모두모두 사라져요.
영으로 나누자 사랑을 키우자
영으로 곱하자 미움을 없애자

7. 그러니까 친구지


우린 친한 친구니까 얼굴 보면 다 알지.
네가 기분 좋으면 내 기분도 같이 좋아
그럴 땐 마주 깔깔 웃잖아, 그러니까 친구지.
우정이란 비밀 얘기도 믿고 하는 친구 사이
어려울 때 고민하는 것 마음 열고 얘기하는
얼굴 보면 정다운 사이, 우린 친한 친구야

우린 좋은 친구니까 마주 보면 다 알지.
네 마음이 슬프면 내 마음도 같이 슬퍼
그럴 땐 서로 안아 주잖아, 그러니까 친구지.
우정이란 서로 아끼며 이해하는 친구 사이
힘이 들 때 외롭지 않게 위로하고 감싸주는
마주 보면 통하는 사이, 우린 좋은 친구야

                   
8. 이게 사랑인가 봐

오늘 아침에 빨갛게 물든 단풍을 보았어.
내게 따뜻하게 다가오는 네 마음 같았어.
자꾸 생각나는 걸 보면 이게 사랑인가 봐.
마음은 늘 가까이 우린 아주 친했었나 봐.
네가 준 생일 선물이 좋아 간직하고 다녔어.
심장 소리 콩콩콩 난 그만 사랑에 빠졌어.
 
오늘 아침에 유난히 파란 하늘을 보았어.
내가 천사라고 생각하는 네 얼굴 그렸어.
자꾸 보고 싶은 걸 보면 이게 사랑인가 봐.
겉으론 안 그런 척 우린 서로 좋아했나 봐.
네게 줄 생일 선물을 미리 생각하고 있었어.
심장 소리 콩콩콩 난 그만 사랑에 빠졌어.


                     
9. 엄마가 짜주신 장갑

1.
엄마가 털실로 짜주신 장갑
엄마의 손처럼 포근하구나
눈을 굴리자 으싸으싸 눈을 굴리자
엄마가 짜주신 장갑 겨울이 신이 난다야 

2.
엄마가 털실로 짜 주신 장갑
엄마의 손처럼 따스하구나
연을 날리자 팔랑팔랑 연을 날리자
엄마가 짜주신 장갑 바람도 춥지 않구나


안녕 안녕 친구야

1.
학교에서 만나고 길에서 또 만났네
언제나 어디서나 만나도 반가운 친구 
안녕 안녕 친구야 내일 다시 또 만나자
방글방글 웃으면서 반갑게 또 만나자

2.
학원에서 만나고 집 앞에서 또 만났네
언제나 어디서나 만나도 반가운 친구
안녕 안녕 친구야 내일 다시 또 만나자
방실방실 손 흔들며 즐겁게 또 만나자   


10. 세 잎 토끼풀

1
나 너 우리가 손잡으면 우리는 세 잎 토끼풀
정도 꼭꼭 사랑도 꼭꼭 세 잎 토끼풀
아빠 엄마 나 웃음으로 가꾸는 행복한 우리집
언제나 푸른 아침이 땀방울로 가슴 여는 길
하늘 땅 우리가 어깨동무 한가족 세 잎 토끼풀
꿈과 희망이 쑥쑥 자라는 세 잎 토끼풀

2 : 3,4행만 다름
선생님 우리들 부모님 사랑으로 가꾸는 즐거운 학교
날마다 꿈날개가 우주로 날개 펴는 길


희망의 오월

푸른 오월은 희망이 넘치는 가정의 달
우리 모두 사랑으로 행복을 나누는 달
어깨동무 친구들아, 밝게 자라 세상의 꽃이 되자.
부모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세상은 둘도 없는 친구처럼 정다운 오월
우리 모두 한가족처럼 오순도순 살아가자.

싱그런 오월은 사랑이 가득찬 가정의 달
서로서로 마음으로 행복을 가꾸는 달
어른되신 언니들, 축하드리며 세상의 빛이 되세요!
선생님 높은 가르침 실천으로 보답할게요.
희망의 봄처럼 향기롭고 눈부신 오월
아빠 엄마 짝꿍처럼 알콩달콩 살아가자.


11. 내 짝꿍

새 학년 첫날 전학 온 애와 짝이 됐어.
바라던 친구는 다른 애와 짝이 되어
짝짝 손뼉 치며 신이 났는데
속상한 나는 입 삐죽 내밀고 툴툴

시무룩한 표정으로 몸 틀고 앉은 내게
전학 온 짝꿍이 툭툭 어깨를 친다.
뾰로통한 얼굴로 고개 돌려 쳐다보니
안녕 친구야 앞으로 잘 부탁해!

미안하고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화끈
아는 친구 하나 없는 우리 학교에서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했는데.
그래 친구야 사이좋게 지내자!


12. 엄마랑 아빠랑

엄마는 엄마는 노래하는 바다
나는 나는 엄마 품에 안기어 꿈을 꿉니다
아빠는 아빠는 넓고 넓은 바다
나는 나는 아빠 어깨 위에서 춤을 춥니다
엄마랑 아빠랑 함께 사는 우리집 즐거운 바다
누나와 동생과 함께 사는 우리집 기쁨이 가득

13. 우리 함께 산으로 가자

친구야  친구야 우리 함께 산으로 가자
친구야  친구야 우리 함께 산으로 가자
산에 가면 우리를 반겨주는 나무가 있고
산에 가면 우리를 안아주는 푸른숲 있다
산에 갈 때 너와 나 함께 가는 길
너무 너무 즐거워 우리 함께 노래를 한다

산 위에 오르면
땀 흘린 우리 위해 시원한 바람이 불고
산 위에 오르면
눈빛 빛나는 별들이 우리를 기다린단다.


14. 우리는 친구
 

1.
미술 시간에 앗차 실수로
친구 팔을 살짝 건드렸어요
미안 미안 친구야 정말 미안해
이제부턴 조심조심 지나다닐게
아니 아니 친구야 정말 괜찮아
나도 네게 그런 적이 있었는데 뭐.

사이좋은 친구는 예쁜 친구는
친구에게 잘못하면 사과하지요
사이좋은 친구는 착한 친구는
친구가 사과하면 용서하지요.

2.
점심 시간에 앗차 실수로
친구 식판 살짝 건드렸어요
미안 미안 친구야 정말 미안해
앞으로는 조심조심 안 건드릴게
아니 아니 친구야 정말 괜찮아
나도 네게 그런 적이 있었는데 뭐.

사이좋은 친구는 예쁜 친구는
친구에게 잘못하면 사과하지요
사이좋은 친구는 착한 친구는
친구가 사과하면 용서하지요.
보고싶다 친구야

1.
뒷동산 밤나무 숲 가는 언덕에
올해도 크로바꽃이 가득 피었다
꽃반지도 꽃시계도 꽃목걸이도
만들지 않았다 네가 없어서
네 잎 크로바가 이렇게 많은데
네가 없어 따지 않고 쳐다만 본다.

네가 전학 가던 날 내게 준 선물
말린 네 잎 크로바는 그대로인데
서울로 전학 간 너의 마음도
이것처럼 그대로 살아있을까?

2.
서울이 무섭다며 걱정된다며
울면서 전학 가던 내친구 미나야
너와 함께 뛰놀던 이 언덕위엔
올해도 크로바꽃 만발했는데
나는야 이 꽃 보면 너만 같아서
서울 가던 날 너처럼 눈물이 난다.

네가 전학 가던 날 내게 준 선물
말린 네잎 크로바는 그대로인데
서울로 전학 간 너의 마음도
이것처럼 그대로 살아있을까?



15. 아기의 아침 인사
                     
1.
아기가 아빠 따라
회사 간다고
아빠보다 먼저 나가
신을 신어요.
아기는 손 흔드는
아빠를 보고
울다가 울다가
손 흔들며 아빠 안녕 (또는, '안녕, 안녕' 또는 '바이, 바이')

2.
아기가 언니 따라
학교 간다고
언니보다 먼저 나가
신을 신어요.

아기는 손 흔드는
언니를 보고
울다가 울다가
손 흔들며 언니 안녕 ( 또는, '안녕, 안녕' 또는 '바이, 바이')



16. 내 마음 속 보물


1.
혼자서 길을 걸으며 가만히 바라다보면
저 높은 하늘에 고운 무늬가 그려지는 건
부모님의 사랑이 크고 깊은 까닭이겠지요
나를 위해 모든 걸 베푸시는 부모님 사랑
언제까지나 간직할 내 마음속 보물이에요

2.
혼자서 외로울 때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저 푸른 하늘에 예쁜 무지개 떠오르는 건
우리들의 우정이 아름답기 때문이겠지요
변함없이 함께 살아가자는 소중한 약속
세상 끝까지 지켜갈 내 마음 속 보물이에요




17. 우리는 붕어형제


어항 속에 살고 있는 아기 붕어 두 마리
엄마는 붕어들이 형과 나를 닮았대요.
한 마리가 나풀나풀 헤엄쳐 가면
한 마리는 졸래졸래 뒤따라가고
한 마리가 물풀 속으로 숨바꼭질 하면
한 마리는 물풀 속으로 찾으러 가고.
어항 속에 살고 있는 아기붕어 두 마리
언제나 사이좋은 형과 나를 닮았대요.


18. 고운 물이 들었으면

벌레에게 파 먹힌 빨간 단풍잎     
상처가 난 곳에 더 고운 물이 들었다.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늘 붙어 다녔지만
하찮은 일로 토라진 단짝 친구 너와 나.
상처받은 우리 사이도 저 단풍잎처럼
곱디고운 물이 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19. 몽골 아이의 노래
[1절]
정겨운 교정에서 우리는 서로의 꿈을 나눴죠
선택하여 가는 길이 미래라는 것도 알았어요
징기스칸 할아버지처럼 거대한 꿈은 아닐지라도
초원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고 다짐을 했죠   

[2절]
따스한 교실에서 사랑이란 씨앗을 심었죠
가슴에 심은 씨앗은 자라나고 있었어요

나섬의 선생님처럼  무한한 사랑은 아닐지라도
이 세상 어디서라도 빛이 되자고 약속을 했죠.

 [후렴]
애써 눈물 감추는 마지막 수업은 아쉽고도 슬프지만
바이를라 바이를라  나는 알아요. 언어는 달라도 가슴은 하나
바이를라 바이를라  나는 알아요.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인 것을
우우우우우   

                    [바이를라 : 고마워요라는 뜻의 몽골어]

 
사랑을 나눠요

       
 
희미한 안개 속으로 길 잃어 헤맬 때
날 찾아 불 밝히는 반딧불이 있다면
사과 꽃에 앉은 눈부신 햇살이라 부를래요
꽃잎을 받쳐주는 꽃받침 사랑이라면 
저 푸른 하늘로 높이 날 수 있어요
누구나 그런 사랑  받고 싶어  하지요
사랑은 나눌수록 커가는 것이라지요


20. 뜨거운 우정

1.
미움의 생각이 싹트지 않게
아름다운 예쁜 꿈만 우리 가꿔요 
가끔 친구와 화나는 일 있어도
조금만 내가먼저 참아준다면
뜨거운 우정 사랑가득 넘치리

2.
거짓된 마음이 생기지 않게
바른 생각 고운 꿈만 우리 가꿔요
때론 친구와 다투는 일 있어도
조금만 내가먼저 화해를 하면
뜨거운 우정 사랑가득 넘치리           


21. 처음 만난 그 아이

1.
처음 만난 그 아이 별로였는데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지나는 동안
나도 몰래 그 애가 좋아졌어요.
그게 바로 친구사이 우정인가 봐
그 아이도 나처럼 서먹했는데
지금 우린 찰떡궁합 좋은 친구죠.

2.
좋은 친구 만나면 너무 즐거워
있는 수다 없는 수다 다 떨고 나서
마주 보는 얼굴은 웃음보따리
그게 바로 친구 사이 우정인가 봐
옷차림도 신발도 머리핀까지
닮아가는 우리 사이 누가 말려요.

22. 엄마엄마

엄마엄마 우리엄마 매일 봐도 좋아요
엄마엄마 부르면 사랑이 먼저 달려와요

엄마엄마 우리엄마 매일 봐도 신나요
엄마엄마 부르면 기쁨이 먼저 달려와요




우린 친구야, 친구

우린 친구야, 친구
달리기 시합할 땐 서로 지지 않으려고
온 힘을 다해 뛰어도
비 내릴 땐 우산 속에서 하나가 되지

네가 이기면 내가 박수치고
내가 이기면 네가 축하해주지
네가 젖으면 내가 닦아주고
내가 젖으면 네가 털어주는
우린 친구야, 아주 멋진 진짜 친구야.


23. 꽃시계와 꽃반지

메헤에- 메헤에-
아기염소 풀을 뜯는 강변에 나와
아빠가 만들어 주신 꽃시계 하나
시계 속에 웃는 아빠 얼굴에
사랑이 담겼어요. 행복도 가득
메헤에- 메헤에-
염소도 부럽다고 보고 있어요
우리 가족 부럽다고 보고 있어요.

메헤에- 메헤에-
아빠 찾아 나왔다가 꽃시계 보고
엄마가 만들어 주신 꽃반지 하나
반지 속에 웃는 엄마 얼굴에
사랑이 담겼어요. 행복도 가득
메헤에- 메헤에-
염소도 부럽다고 보고 있어요
우리 가족 부럽다고 보고 있어요.




엄마의 날


엄마, 있잖아요
피곤도 놓고 걱정도 놓고
오늘 하루 앞치마를 벗으세요
아빠와 제가 집안일을 할게요
아빠는 밥을 짓고 나는 심부름하고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행복 가득 차릴게요
하하 호 호 행복한 우리 집

엄마, 있잖아요
일을 놓고 긴장을 놓고
오늘 일을 우리에게 양보해요
아빠와 제가 집안일을 할게요
아빠는 청소하고 나는 심부름하고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상쾌하게 해볼게요
하하 호 호 신 나는 우리 집



24. 엄마 사랑
엄마가 새끼손톱에 봉숭아 꽃잎을 붙여 주던 날 밤
동화 나라 꽃밭에서 나비처럼 날았어요
천사들과 같이 노래하며 놀다가 깨어나니
귀여운 새끼손톱에 예쁜 꽃물이 반짝거리고
엄마의 웃음 꽃이 활짝 피어 났어요.


25. 즐거운 일 하나

무거운 책가방 메고 낑낑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어? 갑자기 어깨가 가벼워져 깜짝 놀랐다
돌아보니 아빠가 가방을 받치고 따라 오신다
빙그레 하얀 미소에 날아갈 듯 기분 좋았다
그때 알았지 남을 즐겁게 하는 작은 일 하나
무거운 짐 함께 드는 것 내가 조금 힘들면 돼





26. 엄마 사랑은

 엄마 사랑은

             

우리 집에서 사랑 나누기 제일 잘 하는 사람은 누굴까?
바로바로 바로바로 우리 엄마죠.
다림질 반듯한 우리 형아 교복바지에도
햇볕에 널어놓은 뽀오얀 내 운동화에도
조금씩 나눠 넣은 엄마의 사랑.

우리 집에서 사랑 더하기 제일 잘 하는 사람은 누굴까?
바로바로 바로바로 우리 엄마죠
오순도순 정다운 우립 집 저녁상에도
거실에 앉아서 꽃대올린 난초 화분에도
조금씩 녹아 있는 엄마의 사랑.





허, 고놈 참
               

한글날 글짓기에 상장을 받아 왔죠
할아버진 내 머릴 쓰다듬고 허, 고놈 참.

어버이날 카네이션 예쁘게 만들었죠
할아버진 꽃 달고 다니시며 허, 고놈 참.

동생이랑 장난치다 화분을 깨트렸죠
할아버진 깨진 화분 쓸어내며 허, 고놈 참.

마음이 기쁠 때도 속상할 때도 할아버진 나만 보면
정겨운 목소리로 허, 고놈 참 허, 고놈 참.

27. 낮달의 봄나들이


 낮달의 봄나들이
1
아파트 머리 위 하이얀 낮달은
푸르른 하늘에 뜬 목련 빛 얼굴
진달래 개나리 꽃 세상 아름다워
환한 대낮에 꽃구경 나왔어요
구름 한 점 없는 따스한 봄 하늘
혼자서 즐기는 낮달의 봄나들이

2
아파트 머리 위 하이얀 낮달은
푸르른 하늘 에 위 목련빛 반달
진달래 개나리 꽃 세상 화사해
환한 대낮에 꽃구경 나왔어요
구름 하나 없는 봄하늘 높이
혼자서 즐기는 낮달의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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