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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요의 흐름-김봉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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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10-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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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요의 흐름>
                                      강의 : 김봉학

  1983년 서울MBC를 필두로  KBS, EBS, 경남MBC, 울산MBC (서덕출) 등 주로 방송국에서 열린창작동요제와 그밖의 가요동요(아빠와 크레파스,
피노키오등), 외국 번안곡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 등대지기, 클레멘타인등)들을 살펴 보면  `부르는 노래`에서 `듣는 노래`로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부르는 노래>
 * 빠른 템포의 곡으로 흥겹고 신나며 길지 않은 곡
 * 가사의 내용이 정겹고 쉬운 내용
 * 3화음 위주로 반주가 쉬운 곡
 * 기승전결이 명료한 곡
 * 장조의 독창곡
 
<듣는 노래>
* 화성의 변화- 3화음에서 4화음으로
* 화려한 피아노 반주(듣기 좋으나 연주하기 어려움)
*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곡이 길어짐
* 작가의 욕심이 너무 많이 담겨있음
* 다양한 장르(리듬패턴)의 도입
* 중창위주의 곡
* 다양한 형식과 단조곡 등장

이렇듯 복잡, 다양해지고 있어 사실상 불려지기 어려움이 있다.
변화는 필요하나 듣기만 좋은 곡은 시간이 지나면 묻혀지기 쉬우므로 앞으로 동요가 널리 알려지고 많이 불려지기 위해서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반주할 수 있는 곡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