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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그이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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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복자 작성일 09-01-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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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에
'눈발 속에 묻힌 사랑의 동사자를 발견되다'
신문에 이런 기사가 커다랗게 실리지 않을까,
빨리 깨어나세요.
시린 사랑 말고 따뜻한 사랑 만나러 모닥불 가로 가세요.
거기, 까무라치지 않고 눈감아도 가까이 오라 손짓하는 사랑이 있을 거예요.
2009년 새해 그 사랑 찾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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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그'의 '그이'가 되어 또 까무라칩니다.
> 이번에는 며칠 만에 깨어날까요.
> 올 겨울 내내 그 눈밭 속을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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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냥 코끝 시리게 하는 이 시를 낭송하며 회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 늘 건강하시고 바라는 모든 일들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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