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시인의 신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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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1-07 18:29본문
우리 협회 기획위원장이신 박수진 시인의 신년시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약속
朴 水 鎭
사람 사는 마을마다 어둠 걷히고
골고루 햇살 퍼지는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워지기 위한 나와의 다짐
그 엄숙하고 아름다운 약속으로
새해가 오고 새날이 열렸습니다
지난 날 비록
사람으로 하여 외롭고
사람으로 하여 부끄럽고
사람으로 하여 상처받아 아팠다 해도
끝내 사람이 희망이고 보람이며 기쁨임을
새로 맞는 날이면 알게 됩니다
利己를 버리고 功을 숨기며
헛되이 이름 내기를 멀리 하려는
참으로 달라져 새로워진 내가
옷깃을 여미고 길에 나설 때,
밤새운 기도로 빛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슬픔도 금빛 강물로 흐르게 합니다
울음마저 감미로운 노래가 되게 합니다.
아름다운 약속
朴 水 鎭
사람 사는 마을마다 어둠 걷히고
골고루 햇살 퍼지는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워지기 위한 나와의 다짐
그 엄숙하고 아름다운 약속으로
새해가 오고 새날이 열렸습니다
지난 날 비록
사람으로 하여 외롭고
사람으로 하여 부끄럽고
사람으로 하여 상처받아 아팠다 해도
끝내 사람이 희망이고 보람이며 기쁨임을
새로 맞는 날이면 알게 됩니다
利己를 버리고 功을 숨기며
헛되이 이름 내기를 멀리 하려는
참으로 달라져 새로워진 내가
옷깃을 여미고 길에 나설 때,
밤새운 기도로 빛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슬픔도 금빛 강물로 흐르게 합니다
울음마저 감미로운 노래가 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