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게시판

한국 다녀와서 인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영미 작성일 10-11-23 08:32

본문

안녕하세요
유영미 입니다.
KBS창작동요대회 참석차 귀국했다가 이탈리아로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한국에서 이태리 일주하는 손님이 오셔서 또 다시 강행군을 하느라
이제야 늦은 인사 드립니다.

즐겁게 동요하시는분들.
또 동요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만나뵙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제가 동요 행사에 참석하는 일이 워낙 드문일이어서 참 낯설고,
혼자 뻘쭘하지 않을까 무지 긴장했었는데...
반갑게 아는체 해주시고 함께 얘기나눠주시고 웃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우선 제 가사에 곡 붙여주신 오희섭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선생님 덕분에 좋은 일에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 여름 귀국하면 꼭 부산으로 쳐들어 갈거예요~~^^
그리고 노래 불러준 우리와 아현아~ 너무너무  고마워~~

동요제에 함께 참가하셨던 정보형 선생님.
대상 수상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환한 미소가 일품이시더군요.
참가자석 같은 줄에 앉았던 이수하 선생님.
오래전 이미 만났던 사람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두런두런 얘기나누니 오랜 친구 같았어요^^
박은정 선생님 미소의 예쁜 글귀 적어놓은 미소 음반 잘 받았어요.
지도하신팀이 최우수 작곡상 받으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한예찬 선생님도 만나뵐 수 있었네요.
리허설 중간에 만났던 김재한 선생님도 반가웠습니다.
대회 끝나고 식당에서 뵈었던 방희정 선생님 잘 지내시죠?

동요제 열리는 동안 같은 줄에 앉아 참가했던 문정은 친구 그리고 최재혁 선생님,
서옥선 선생님, 오희섭 선생님과 제 곡에 가창 지도를 해주신 조혜진 선생님.
저의 동요 데뷔곡인 "궁금이" 의 가창지도를 해주셨던 임영주 선생님.
그리고 제 짝꿍 이기경 선생님과 어느새 훌쩍 중학생이 된 규빈이까지...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이곳 자료를 찾아보니 아직 회원은 아니시네요.
저처럼 신입회원 되시는 날 기다려 봅니다^^ㅎㅎ

기억이 부족해 만나뵙고도 미처 인사 드리지 못한 분들께...
또 비록 인사를 나누진 못했더라도 함께 같은 공간에 계셨을 분들과
노래부른 예쁜 천사들...모두모두 인사와 안부를 전합니다.


그리고...
대회 끝나고 이천 친정집에 들렀다가 선배님 찾아뵈러 간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었던 선생님들.
함께 한 시간 잊지 않을게요~~
병아리 창작 동요제를 위해 애쓰시던 김정철 사무총장님, 윤석구 선생님, 조원경 선생님,
김미정 선생님, 최경숙 선생님.(모두 동문협의 임원진들이시더라구요)
만나뵐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어요~~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준비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 도움도 못드려 죄송했구요.
선배님께 인사 마무리하고 다시 커피숍으로 내려가서 선생님들께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이미 자리를 파하시고 안계시더라구요.
사무총장님과 윤석구 선생님은 나중에 다시 뵐 수 있어서 인사드렸는데...
조원경 선생님, 김미정 선생님, 최경숙 선생님껜 인사도 못드리고 헤어져 송구스러웠어요~

제가 경기도 이천이 고향이랍니다.
태어난 고장에서 열린 동요축제인 병아리 창작동요제가 하필 11월3일 제 출국날짜와
맞딱뜨리는 바람에 객석에 앉아 응원 할 수 없음이 못내 아쉽고 속상 했습니다.
티켓팅 맞춰보려 무지 애썼는데...ㅠ.ㅠ
갑작스레 귀국을 결정하고보니 직항이 아닌 경유항공이였던지라 여의치가 않았답니다.
성황리에 마친 "제1회 전국 병아리창작 동요제" 소문 이곳 홈페이지 여기져기
다니면서 엿보았습니다.
대회 준비하시고 치르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출품했는데 보기좋게 낙방했습니다^^ㅎㅎ
내년에는 본선 진출을 위해 더욱 더 분발해야겠어요!!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께 축하를 전합니다.

동요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는 순간 순간들이었습니다.
동요 행사마다 매번 참석할 순 없지만...
다음에 또 다시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동요에 관한 좋은 말씀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사이버 공간에서나마 인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항상 건강들 하세요~
그리고 동요문화협화기 기획한 2010년 아직 남아있는 프로젝트들.
준비하시는 모든분들께 화이팅~~! 을 보내구요.
성황리에 성공리에 또 사랑스럽고 행복하게 열리고 마쳐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로마에서 유영미 드림.





*사진은 로마의 판테온 신전의 돔 내부입니다.
돔 중앙에 뚫린 구멍으로 들어온 햇살을 찍어 본 것인데....
저곳에서 저 햇빛을 보면 늘 묘한 감상에 젖곤 합니다.
그중에 드는 으뜸은 햇살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지요.
자기가 비출 수 있는 곳이라면 그 어떤곳이라도 작은 틈이라도 비집고 들어와 주는 햇살이...
참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이요!!!
여러분들께선 어떠신지요?^^